콘크리트라고 하면 투박하고 다루기 쉬운 소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남성 누구나 군대를 다녀오고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진지공사를 해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대~~~~충 계량하고 휙휙 섞어서 다듬어 올리면 콘크리트 구조물이 만들어진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게 사용 가능한 영역의 제품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화학물질로 정확한 계량과 일정한 타설 환경이 중요한 소재다. 이는 제품의 질과도 연결이 되며, 최종 제품의 질감 및 색감과도 연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
PC(pre-cast) 콘크리트 제조방식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것 또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레미콘 비용이 매우 저렴한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거의 모든 건축현장에서 현장타설을 유지하고 있는데, 사실 4계절의 기온차가 크고 기후환경 차이가 큰 대한민국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다. 겨울에는 추워서,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타설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콘크리트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방법은 통제된 환경에서 제조를 하는 ‘프리캐스트’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건축이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면 현장타설이 여러모로 좋을 수도 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 구조체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그 역할을 모두 해내는 것이기에 디자인적 완성도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디자인 제품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감의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 소재 자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설치를 하는 방식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프리캐스트 제작이 만능은 아니다. 콘크리트 가구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현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차분하면서도 차별화되는 콘크리트의 질감을 보여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프리캐스트 공법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 되지만 운반과 실내진입 및 설치 등을 고려하면 하나의 제품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쉽지 않다. 분할제작이 반드시 필요해지는 것이다.
콘크리트의 다양한 매력 중 하나는 ‘덩어리감’이다. 분절되지 않은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을 만든다. 하지만 이 덩어리감을 살린 카운터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 타설이라는 조건이 붙게 된다. 현장과 소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몰드 제작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래야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 가구를 완성 시킬 수 있다. 이는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게 많고, 어려운 일 중 하나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 일은 미콘이 해야 하는 업무가 아닐까?
미크리트 사업부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콘크리트 가구 현장 타설 솔루션. 미크리트 현장 시공 노하우에 미콘의 제조 솔루션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크리트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는 솔루션을 진행한다. 대형 카운터를 현장에서 타설함으로써 분할을 없애 거대한 덩어리감을 더해준다. 미콘의 머시닝센터에서는 현장 타설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몰드를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고, 미콘 콘크리트 기술연구소에서는 현장타설에 최적화 된 소재를 개발한다. 단순히 현장에서 제작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장에 최적화 된 모든 솔루션을 집결하는 사업이다.
언제나 현장에는 변수가 있다.
현장에서 제품을 제작해야 한다면 그 변수의 경우의 수와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결국 콘크리트의 또 다른 디자인적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콘은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순간은 언제나 즐겁다.
콘크리트라고 하면 투박하고 다루기 쉬운 소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남성 누구나 군대를 다녀오고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시멘트와 모래, 물을 섞어 진지공사를 해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대~~~~충 계량하고 휙휙 섞어서 다듬어 올리면 콘크리트 구조물이 만들어진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게 사용 가능한 영역의 제품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화학물질로 정확한 계량과 일정한 타설 환경이 중요한 소재다. 이는 제품의 질과도 연결이 되며, 최종 제품의 질감 및 색감과도 연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
PC(pre-cast) 콘크리트 제조방식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것 또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레미콘 비용이 매우 저렴한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거의 모든 건축현장에서 현장타설을 유지하고 있는데, 사실 4계절의 기온차가 크고 기후환경 차이가 큰 대한민국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다. 겨울에는 추워서,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타설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콘크리트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방법은 통제된 환경에서 제조를 하는 ‘프리캐스트’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건축이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면 현장타설이 여러모로 좋을 수도 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 구조체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그 역할을 모두 해내는 것이기에 디자인적 완성도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디자인 제품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감의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 소재 자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설치를 하는 방식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프리캐스트 제작이 만능은 아니다. 콘크리트 가구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현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차분하면서도 차별화되는 콘크리트의 질감을 보여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프리캐스트 공법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 되지만 운반과 실내진입 및 설치 등을 고려하면 하나의 제품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쉽지 않다. 분할제작이 반드시 필요해지는 것이다.
콘크리트의 다양한 매력 중 하나는 ‘덩어리감’이다. 분절되지 않은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을 만든다. 하지만 이 덩어리감을 살린 카운터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 타설이라는 조건이 붙게 된다. 현장과 소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몰드 제작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래야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 가구를 완성 시킬 수 있다. 이는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게 많고, 어려운 일 중 하나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 일은 미콘이 해야 하는 업무가 아닐까?
미크리트 사업부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콘크리트 가구 현장 타설 솔루션. 미크리트 현장 시공 노하우에 미콘의 제조 솔루션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크리트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는 솔루션을 진행한다. 대형 카운터를 현장에서 타설함으로써 분할을 없애 거대한 덩어리감을 더해준다. 미콘의 머시닝센터에서는 현장 타설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몰드를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고, 미콘 콘크리트 기술연구소에서는 현장타설에 최적화 된 소재를 개발한다. 단순히 현장에서 제작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장에 최적화 된 모든 솔루션을 집결하는 사업이다.
언제나 현장에는 변수가 있다.
현장에서 제품을 제작해야 한다면 그 변수의 경우의 수와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결국 콘크리트의 또 다른 디자인적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콘은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순간은 언제나 즐겁다.